엄마랑 눈물을 꾹 참으며 헤어진 후
비행기 입국수속까지는
그냥 여행하는 거 같았다
근래 해외여행을 갔던 것이 도움이 됐나,,,
비행기에서도 그냥 여행가는 거 같은,,,
ㅅㅏ실 지금도 그닥 실감은 안나는..
아직 개강을 안했거든요!!!
어쨌든 내가 느낀 델타항공 리뷰를 해보려한다
첫번째 아주 중요한 좌석 간 거리
나쁘지 않았다!!
비엣젯 항공을 미리 경험해서인지는 몰라도
앞에 사람만 뒤로 젖히지 않으면 아아주 만족쿠!!
두번째 음식!!
꽤나 괜찮아서 놀랬따
저녁 한 번, 간식 두 번,
물은 비행 좀 됐을 때 아예 뒷부분에 여러 컵에 담겨서 준비되어있었당
저는 몰라서 물 달라고 하려 갔다가
조그만 스낵들까지 얻었답니다..ㅎㅎㅎ
스낵은 오레오도 있고 견과류도 있고 맛이 요상한 코코넛바?도 있당!
나는 요녀석이 아주 맛났다 아주 칭찬해~~~
참 그리고 비행 시작 전에
담요, 눈안대, 슬리퍼, 이어폰을 다 준당
근데 저는 받은 눈안대에서 그 특유의 새거냄새가 나서 그냥 제 거 이용했어용 ㅎㅎ
나머지는 다 잘 이용했습니다!
역시나 비행기 내부는 증맬 추웠기 때문에
그 중 담요다 젤 유용했던 거 같아요
아 물론 이어폰도요
덕분에 가면서 영화 두 편을 볼 수 있었답니다
생각보다 많은 영화를 제공해줘서 고르는 데도 시간을 꽤나 썼습니다 ㅎㅎ
그렇게 자다 깼다 먹다 보다 보니 어느새 도착~
이전에 쓴것처럼 환승 비행기를 놓치긴 했지만..^^
아침에 베이글이랑 물도 사먹었어요 ㅎ
가격은 사악하지만 먹고 살아야지 않겠습니과,,,
새삼 느끼는 건 음료수보다 물이 훨씬훨씬 비싸서
하마인 저에겐 금욕적인 시간이었습니다.
자판기에서 7달러까지 하는 거 봤어여..
전 다행히 잘 찾아서 4달러..?에 구매했습니다
참 여유되시면 기내가방에 여분의 옷 (추울 때 낑겨입을 거)이랑 양치할 거 챙기셔요~
전 이 때 챙겼다가 환승비행기 놓치고 멘탈나갔을 때 양치하다 칫솔을 두고왔지모에요..^^
그래도 여분의 칫솔이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그럼 모두들 안전한 여행 되세욥
아디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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