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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나트랑 맛집, 카페, 술집, 마사지, 심지어 택시까지 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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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여행 2일차!

이날의 리조트 외 일정으로는 시내나가기!

리조트 내용은 곧 올릴 아미아나 리조트 후기글에서 자세히~~

이번 글에서는 시내에서 갔던 맛집, 카페, 그리고 마사지에 대해 설명해보겠습니다~

 


DAY 2

우선 오늘의 일정은 저녁에 예약한 제이스파를 위주로 맞췄다!

우리는 나트랑도깨비에서 얼리모닝투어 예약하면서

제이스파 40%쿠폰을 받았고, 바로 예약했다!

(마사지 받으실 분들은 이런 할인쿠폰들을 잘 이용하시면 훨씬 더 저렴하게 받으실 수 있을 거에용~)


시내로 나와서 우선 굶주린 배를 채우러 갔다!

랍스터구이로 유명한 빈산으로~

먼저 총평부터 말하자면 정말정말 맛있었다...!!!!!

빈산 해산물식당

03 Nguyễn Thị Minh Khai, Lộc Thọ,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추천메뉴였던 마늘버터 특대형 랍스타와

(사진을 못찍었어요 ㅠ 허겁지겁 먹느라..ㅎㅎ)

다른 맛으로 칠리소금 특대형 랍스타

칠리소금 특대형랍스타

그리고 맛조개마늘볶음과 꽃게살 볶음밥!

맛조개 마늘볶음

꽃게살볶음밥

꽃게살 볶음밥까지!

사실 이렇게 하고도 아빠 안주 겸 우리의 굶주린 배 속 요기로

문어구이랑 해산물볶음밥을 더 시켜먹었따! ㅎㅎㅎ

맛있어~!~!~!~!

해산물볶음밥

문어구이

참, 아빠는 소주가 있다고 시켜드셨는데,

7천원 정도하는 비싼 가격에 미지근했기에,

소주 드시고 싶으시면 롯데마트에서 사드시길 권한다!

(아! 나트랑도깨비회원 10프로 할인되니깐 꼭 챙기세요!!)

배 좀 채우고 주변 돌아보며 산책하려다가,,,,,

정말 서있기만 해도 너무너무 더웠기에

바로 카페로 직행!

아보카도 아이스크림과 코코넛빙수로 유명하다던, 브이프루트로!

브이 프루트

24 Tô Hiến Thành, Tân Lập,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나오자마자 언니기 해치운 망고쥬스

망고쥬스랑 코코넛빙수 그리고 아보카도아이스크림!

망고를 별로 안 좋아하는 나에게,

사실 아보카도도 별로 안 좋아하는 나에게,

아보카도아이스크림은....정말...너무맛있었다!!!!!!!

여지껏 다녔던 카페에서 먹은 것 중에 남바원!!

꼭 드셔보시길~~~

땀 좀 식히다가 아빠가 주변 CCCP 카페를 발견하셔서

다시한번 더 카페를 갔다 ㅋㅋㅋ

이 때, 언니가 반한 코코넛카카오커피를 먹게 된거다!

나는 과일을 먹고 싶어서 100%착즙 수박주스를 먹었당

저번에 먹었던 블루베리 스무디는 너무 달았어서 착즙주스로 먹었더니 맛있었다!

근데 언니는 수박녹인 맛이라고 했다 ㅋㅋ 사실 맞는 말이다 허헛

사실 이날 나의 계획 중 한가지를 실천하지 못했는데,

그건 바로... 반깐51에서 타이거새우반깐 먹기 ㅠㅠ

반깐 51

24 Tô Hiến Thành, Tân Lập,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나트랑에만 있는 음식인 반깐이란 음식

현지인들이 줄서서 먹는다길래 정말 고대했는데ㅠㅠㅠ

포장하려고 하니 2시간을 기다려야한다고 해서 패스...ㅠㅠㅠㅠ

게다가 갔을 때 이미 1층은 자리가 다 찼고 2층으로 올라가야한다고 해서

더위에 지친 가족들에게 더 이상 권유하지 못했당..

(혹시나 드실 분들은 굳건한 마음으로 가세요..!)

아쉬움을 뒤로하며..트리플에서 퍼왔어요..

배를 잔뜩 불리고 그디어 고대하던 마사지를 받으러 갔다!!!!

나트랑 와서 처음받는 마사지~

우리가족은 모두 스페셜코스로 받았다!

J SPA

62 Đống Đa, Tân Lập,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솔직히 말하면...다리보다는 등과 어깨에 집중된 마사지였다

다리와 발을 받길 바랬던 나에겐 구냥 구랬다..

아빠는 엄청 시원해하셨는데, 마사지사분들이 대체로 힘써서 열심히 해주시긴 한다!

(예약 전 찾아본 블로그들에서 모두 참 좋았다고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냥 시설 좋은 곳에서 1시간 몸 따수히 대접받는 그런 느낌이었고,

저처럼 다리나 발 마사지를 원하시는 분들은 기대를 덜(?) 하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제이스파 홈페이지

다른 포스팅에서 쓰겠지만, 택시기사님의 추천으로 갔던 발마사지샵도 그렇게 시원하진 않았어서

나트랑 마사지가 대체적으로 이런 분위기라고 판단했다~

(예전에 중국이나 다낭에서 받았던 마사지와 비교했을 때 조금 덜 임팩트있는 느낌이당)

이렇게 하루가 마무리되는 듯 싶었으나~

아빠의 흥과 함께 시내 술집?에 도전~

너무 즉흥이어서 어딘지는 모르겠다...

(CCCP 근처에 한국마트랑 윈마트랑 일본마트가 함께있는 곳에서 딤섬매장을 지나 앞으로 가다 보인 그냥 술집이었당..!)

그런데 매우 맛있었다..!

정말정말 직원분들이 엄청엄청 친절하셨다!

만약 밤에 밖에서 술 한잔 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9시에서 10시 사이 정도까진 괜찮은 거 같다!

그러나 더 늦게까지는 좀 비추!

이미 9시전부터 가게들이 거의 닫기 때문에 그 때쯤엔 숙소로 귀가하시길 추천~

참! 이 때 그냥 보이는 택시에 탔는데,

기사님께서 친절하시고 카카오톡도 있으셔서 이후 이동 때 함께했다! ㅎㅎ

(만약 안전하고 편하게 돌아다니고 싶으신 분들은 비밀댓글 남겨주시면 기사님 연락처 공유해드릴게요~)



이 렇 게~~~ DAY 2 도 마무으리~!

무더운 여름날 가족여행 모두 성공하시기를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은 여 기 까 지 ~~

아디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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