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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나트랑 관광지 롱선사와 관관객맛집 마담프엉 DAY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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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아나 리조트에 머물면서

우리 가족은 참 열심히도 시내관광을 다녔다

다행인지 날은 정말 좋았다!

가만히 서있어도 온몸이 땀으로 젖었다..><

DAY 3

시작!!


우선 알아본 바에 의하면

나트랑은 휴양의 도시지,

관광의 도시가 아니기 때문에

이렇다 할 관광명소가 많이 없다!

그래도 나트랑의 역사를 담고 있는 곳으로는

크게 첫 날 방문한 포나가르 사탑과

오늘 소개해드릴 롱선사

대표적인 거 같다.

롱선사

22 Đ. 23 Tháng 10, Phương sơn,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롱선사는 부처님이 계신 불교사원으로

거대한 와불상과 좌불상이 볼 만 한 곳이다.

몇몇 후기에서 15분 정도 걸리며 정말 힘들다고 하여

더운 낮시간대에 갈지말지 고민하다가

그래도 봐보자는 마음으로 갔는데,

생각보다 얼마 안 걸렸고 (10분 정도?)

낮시간대만 아니라면 그렇게 힘들지도 않을 거 같다!

(낮시간대는 너무 더워서 그냥 움직여도 좀 힘들었어요..)

롱선사는 포나가르사탑과는 달리

무료입장이다!

따로 티켓사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초점이 나갔지만 이 곳에 내리자마자

저렇게 앉아 계시는 부처님이 보인다

주변에 부채파시는 분들이 엄청 많으시다

우리는 부채는 안 사고

올라가기 전 옆쪽에 가게?가 있어서

물 2개를 사서 올라갔다

시작하는 부분에서 저렇게 금부처님이 계신다

안에 가서 절도 할 수 있는 거 같지만

우리 가족은 정상을 향하여 올라갔다

중간 쯤 올라오면 누워계시는 부처님을 뵐 수 있다

사진에서도 느껴지지만

정말 엄청난 크기다

이곳에서 사진찍으면서 조금 셨다가

다시 정상을 향해 올라갔다

참, 중간에 사원 안으로 들어가서 절하는 곳이 나오는데

슬리퍼, 반바지, 짧은치마는 안된다고 적혀있다

그런데 사실 이게 잘 지켜지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가족은 쪼리를 신었기 때문에

사원에 들어가지는 않았다

참!!! 올라가는 길에 남자분들이 와서

말을 걸거나 할 수 있는데

꼭대기까지 걸어가기 힘드니 오토바이를 타라는 말이다!

아마 이렇게 타면 돈을 내야되는 거 같다

우리가족은 괜찮습니다~하고

씩씩하게 위로 전진~

얼마 안 있어서 도착했다!

중간중간 셨는데도 10분 정도밖에 안 걸려서

촉박한 시간이어도 한번 보시길 추천!

하지만 길이 순탄치는 않다!

계단도 많고 가파르기 때문에

신발은 편한 거 신으시면 좋을 거 같다

정상에서 가족사진 한 컷

근데 사실 너무 커서 모두 담기엔 조금 구도가 이상하다

그래서 새로운 구도로 4명 모두 한 사진 속에!

한 사람이 계단 조금 내려오고

나머지 사람들은 위쪽에 서 있으면

부처님과 우리 네 가족 모두 한 컷에~

참 해가 너무 강하니 꼭 모자가져가시고

여자분들은 아예 머리를 묶고 가시면 덜 더워여!

이러허게 정상에 도착해서

부처님 주변을 돌다보면

안에 들어가서 인사도 드릴 수 있다

들어가면 스님(?)분께서 함께 인사해주신다

ㅎㅎ 생각보다 별로 안 걸리고 사진도 잘 나와서

기분좋은 마음으로 하산~

높은 곳에 있다보니 내려가는 풍경도 멋지다!

내려가는 길에 사진 한방~~

사람도 별로 없었고

사원에 가서 절도 드리고

여행관광지에서 가족사진도 건져서

한번쯤은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이후 배가 고프다기보다는

시원한 곳에 들어가고자

밥을 먹으러 시내로 왔다!

참! 롱선사는 시내랑 가깝긴 하지만

택시를 타고 이동하시길!

우리가족도 택시타고 기존에 가려했던

마담프엉으로~~

마담프엉

34f Nguyễn Thiện Thuật, Tân Lập,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이 곳 또한 나트랑도깨비 제휴라서

10%할인 받을 수 있다!

게다가 깔끔하게 나온다고 해서 결정!

내부인테리어가 좋아보여서 갔는데

아쉽게도 기다려야된가고 해서

우리 가족은 그냥 안 기다리는 야외에서 식사결정!

선풍기도 있고 우선 그늘이다 보니

롱선사 있을때보다 훨씬 시원 ㅋㅋㅋ

메뉴는 총 5개를 시켰다!

쌀국수! 정말 나는 쌀국수가 맛나다

물론 아미아나리조트 조식 쌀국수를 먹은 후지만

그래도 또 쌀국수! ㅋㅋㅋ

요고는 분짜!

새콤한 소스에 면을 빠뜨리고 고기랑 싸서 냠~

괜찮았다~요건 엄마가 맛있어하셨다~

(참!! 이전 포스팅에서 롯데마트에서 산 베트남음식 리뷰! 제가 까먹었는데

다음 롯데마트 쇼핑거리 편에서 풀겠습니다...ㅎㅎㅎ)

반쎄오~

사실 요건 이전에 다낭에서 먹고 반했었는데

그때보다는 감격이 덜 했다...ㅎㅎ

그래도 나름 1인 1조각씩 클리어~

요 신기한 음식은 시그니처 직화소고기그릴!

저희 부모님에겐 이 음식이 넘버원이었어요! ㅋㅋ

완전 한국식 맛이더라고요~

음식이 나오면 직우너분이 접시에 불을 붙이고

약 3분이었나 5분후에 드시라고 합니다~

부모님과 여행하신다면 요런 한국식아이도 함께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사실 여기가고싶게 만들었던

에피타이저 플레이트!

아이러니하게도 제일 마지막에 나왔어요...

근데 맛있었습니다!

오히려 밥 다 먹고

저희는 후식느낌으로 먹었어요 ㅋㅋ

마담프엉에서 추천하는 음식은

에피타이저와 직화소고기그릴!

사실 두 번 갈만큼은 아닌 거 같아요~

그래도 깨끗한 곳에서 10%할인받고 먹으면

한번정도는 가보실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콩카페를 찾아가는 길에

아빠가 발견한 사탕수수!

리얼 현지음식을 드시고 싶어하시는

울 아부지에게 당첨!

가격도 한잔에 2만동? 정도 였던 거 같고

생각보다 정말 맛있어서

오히려 이 집을 두번가고 싶었다 ㅋㅋㅋ

얘맘 사진 찍은데 없어서 언니가 들고있는 사진 속 사탕수수 모습만 올립니다~ ㅋㅋㅋ 화려한 울언니손톱~

요로코롬 길가에 낮은 책상과 의자를 두고 장사하신다~

ㅋㅋㅋ관광객은 우리 뿐!

옆자리 애기가 신기한 듯이 흘끔흘끔 쳐다봤다 ㅎㅎ

현지인들 사이에서 시원~한 사탕수수 해치우고

귀가~

(참, 위생은 잘 모르겠다! 예민하신 분들이라면 그냥 카페 가시길!

아니시라면 한번 맛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슬슬 베트남여행도 마무리되어간다~

다음편에는 빈원더스 후기와 함께!

아디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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